모택동이 만든 지하 핵 방공호|나이트 클럽 들어선 유흥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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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20여년 전 모택동이 핵전쟁을 대비해 만들어놓은 사천성 성도시의 방공호 속에는 갖가지 나이트클럽·극장 등이, 들어서 유흥가로 변해버렸다고.
약 1km의 이 방공호 속에는 나이트클럽 뿐 아니라 전자오락실·슈퍼마킷·영화관·이발관·화실 등 수백개의 상점이 들어서 있는데 공기가 나쁘고 시끄러운데도 불구하고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 【로이터연합=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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