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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가 꼽은 토론토 인기 호텔 톱1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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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메트로폴리탄 토론토.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는 첨단 기술을 동원해 만든 현대적인 건물이 즐비한 메트로폴리탄이다. 토론토 마천루 중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가 바로 CN타워다. 553m 높이로 뻗어있는 전파 송신탑 CN타워는 여행객에게 체험시설로 더 잘 알려졌다. 130층에 있는 360도 회전 전망대와 바닥이 유리로 된 ‘글라스 플로어’에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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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나이아가라폭포.

토론토는 도시이지만 대자연을 곁에 둔 매력적인 여행지이기도 하다. 캐나다 최초의 주립공원 앨곤퀸, 단풍 명소로 유명한 천섬 등이 지척이다. 또 토론토는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의 베이스캠프다. 유람선을 타고 눈앞에 엄청난 수량을 쏟아내는 폭포를 감상하거나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에 올라 폭포 전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여행자가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토론토 호텔은 어딜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토론토 호텔 인기 순위를 공개했다. 그 결과 토론토 호텔 중 예약률 1위를 차지한 호텔은 첼시 호텔 토론토였다. 가족여행객이 특히 선호하는 호텔로 어린이 수영장을 포함해 총 3개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토론토 대학교, 온타리오 박물관 등 관광지를 걸어 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1박 17만782원부터.

이그제큐티브 코스모폴리탄 호텔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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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제큐티브 코스모폴리탄 호텔 토론토는 예약률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 65개 객실을 운영하는데 모든 객실에 주방이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여행지에서 현지 식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먹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비용을 추가하면 반려동물과 함께 입실하는 것도 가능하다. 1박 24만3792원부터.

본드 플레이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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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률 8위에 오른 본드 플레이스 호텔은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객실에서 고층빌딩이 빚어내는 스카이라인과 온타리오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호텔에서 15분만 걸으면 캐논 극장, CN 타워 등 유명 관광명소에 닿는다. 1박 17만5233원부터.

익스피디아가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세일 프로모션(http://www.expedia.co.kr/world-on-sale)을 통해 토론토 호텔 숙박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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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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