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새 역사|내년3월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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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영등포역사가 현대식 3층 건물로 바뀌고 역사 옆에는 10층짜리 대형 백화점이 들어선다. 역 광장 옆에는 숲이 있는 공원과 주차장 4개소가 조성되고 현재의 역 앞 지하도도 새 역사까지 연결된다.
서울시는 1일 철도청의 영등포역사 민자유치계획에 따라 새 역사 신축계획 등을 포함한 영등포역주변 7만2천평방m (2만1천7백80평)에 대한 도시설계계획을 확정, 다음달 10일까지 관계주민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역 건물 및 백화점은 롯데가 사업비 4백20억원으로 내년3월 착공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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