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태 유족시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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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광주사태 희생자 유가족 9명은 24일 상오8시50분쯤서울세종로 세종문화희관 앞길에서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다 5분만에 모두 경찰에 연행됐다.
유족들은 시위에 앞서 지난18일부터 서울연지동 기독교회관 NCC 인권위 사무실에서 광주사태 희생자를 국가보훈 대상자로 지정하고 충혼탑을 건립할 것등을 요구하며 10여명이 농성을 벌여오다 23일하오9시30분쯤「송광영열사추모예배」를 마친뒤 자진해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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