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은 사회의 등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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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전두환 대통령은 22일 낮 선행시민 14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생활형편이 넉넉지 않은데도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고 도움을 준 여러분의 선행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밝게 비추는 등불』이라고 치하.
전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전국민이 상부상조하고 협동하는 정신이 조상 전래의 미덕』이라면서『이러한 우리의 정신적 유산이 지난번 아시아 경기대회와 같은 국가 대사도 성공시킨 원동력이 된 것』이라고 피력.
전대통령은 또『여러분은 우리사회의 정신적 지도자이며 우리2세들의 귀감』이라고 말하고『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일을 많이 해 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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