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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간 질환 공개강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간담췌암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간염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간 질환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 강좌는 제17회 간의 날을 맞이하여 간 질환에 관심이 있는 환우 및 보호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간질환 전문가들의 간질환 진단과 치료, 예방에 관한 강의로 구성됐다.

행사는 ▲만성 B형·C형 간염 알기(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 ▲간암의 관리와 치료(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 ▲늘어나는 음주 관련 질환, 금주의 중요성과 방법(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 ▲간이식, 누가 언제 받을 수 있는가(간담췌외과 유영경 교수) 등으로 구성되며, 강연 후에는 강연자 전원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모든 참석자에게 간질환 관련 소책자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서울성모병원 대표번호 02-2258-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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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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