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통령 벼 베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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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두환 대통령은 17일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신지리 신현식씨(41)등의 논에서 마을주민· 학생·지방기관장 등 3백 여명과 함께 벼 베기 일손 돕기를 했다.
전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번 태풍 비러 호와 우박 등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한 지원대책과 농촌에서 일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토록 하라고 관계 관에게 지시했다.
전대통령은 일손 돕기를 마친 뒤 인근에 있는 신륵사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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