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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관 북한서 납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매내마=연합】도서기관을 납치한 범인은 베이루트 주재 북한대사관 직원들이라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아랍어 일간지 알할리지가 지난달 25일자로 보도했다.
카타르 통신의 베이루트특파원기사를 인용한 이 신문은 도서기관 납치사건이 북한의 소행인것으로 베이루트외교소식통들은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외 북한의 범행과 관련된 정보가 베이루트주재 한국대사관에 입수되었다고 덧붙였다.
도서기관은 지난 1월31일 서베이루 무장괴한에게 납치 당한 후 8개월이 넘도록 행방이 전혀 알려지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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