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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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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제4회 전국판소리 경연대회가 25∼26일 광주 남도예술회관에서 열려 춘향가중 이별장면을 부른 임향임씨 (36·여·광주시 서구 서동) 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3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판소리 경연대회는 특장부·일반부·중고부·초등부로 나뉘어 열렸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특장부 ▲대상=임향임 ▲최우수상=김수연(38·여·서울 은평구 응암동) ▲우수상=이임례(44·여·전남 해남군 해남읍) 한혜자(44·여·광주시 동구 금동) 최영길(37·서울 종로구 익선동)
◇일반부 ▲최우수상=박정자(40·여·여수시 군자동) ▲우수상=송재영(27·전주시 다가동) ▲장려상=김금선(44·전주시 연자동) 박지섭(42·진도군 진도읍)
◇중고부 ▲최우수상=기성희(18·전북 군산시 영광여고3년) ▲우수상=조주선(15·전남목포여중3년)
◇초등부▲최우수상=조정희(순천성동국교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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