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공공선박 조기 발주해 중소 조선사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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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4조2000억원 규모의 군함 등 공공선박을 조기 발주해 중소 조선사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이날 전남 대불산업단지에서 조선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했다. 주 장관은 “조선산업의 ‘수주절벽’이 심화되고 있다”며 “공공선박 발주 이외에 2조4000억원 규모의 선박펀드를 조성해 신규 건조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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