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한국 VS 카타르 단독 생중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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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와 JTBC3 FOX Sports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 한국 대 카타르의 경기를 6일 오후 7시 40분 단독 생중계한다. 매일 오후 8시 방송하는 ‘뉴스룸’은 오후 10시로 편성이 변경됐다.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이진욱 캐스터와 유상철·이천수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지난달 1일 중국과의 최종예선 1차전 방송에 국내 최초로 도입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스파이더캠이 이번 카타르전에 이어 다음달 1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기로를 가르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현재 한국은 1승 1무로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에 이어 최종예선 A조 3위에 올라 있다. A, B조 각각 2위까지만 플레이오프 없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승리가 절실하다. 남은 예선 상대가 중동의 강호인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인 점도 카타르를 넘어서야 하는 이유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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