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제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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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경주=임재걸기자】86아시안 게임과 성화채화를 경축하며 고도 경주의 향토문화를 선양하는 축제인 제20회 신라문화제가 11일 상오9시30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예총경주지부회원. 경주문화원생등 2백26명이 참가한 서제를 가짐으로써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일까지 성화가 봉송되는 전국23개 지역에서 열릴 성화맞이 민속대축제의 시발이 되기도 한 신라문화제는 54개기관. 단체 2만2천7백여명이 참가하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민속놀이. 예술행사. 학술발표회 등 총30개 행사를 갖는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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