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부장관 찾아 격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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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민우 신민당총재는 8일하오 서울시 강동구 교통회관에서 있은 조연하 국회부의장의 차녀결혼식에 참석한 후 이 건물에 들어있는 체육부로 이세기장관을 방문, 20여분간 환담.
이 자리에서 이장관은 지난번 이총재가 태능선수촌을 방문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이번 아시안게임을 국민 화합적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도와달라』고 부탁.
이에 대해 이총재는 비교적 밝고 명랑한 표정으로 『잘 해달라』고 격려.
이자리에는 이대순 체신부장관, 이종찬·고건의원과 김동영 신민당총무 등도 함께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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