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완벽」을 추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매사를 주밀하게 챙기는 열성적이고 꼼꼼한 성격의 완벽주의자.
일찍 부모를 잃고 안동사범을 고학으로 졸업, 대학재학 중 3년간을 합동통신기자로 일하면서 공부해 대학4학년 때 고시에 합격한 입지전적 인물.
총무과장· 주미참사관· 미주국장· 기획관리실장 등 부내 요직을 두루 거쳤고 역대장관 중 그를 만난 장관들이다 측근에 두려고 했을 정도로 책임감이 강하다.
동향출신으로 서울대섬유공학과를 나온 신중필여사(50)와 사이에 1남1녀. 취미는 영화감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