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은 66점 넘으면 내신만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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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87학년도 대학 및 고교입학체력검사가 4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시·도교위별로 일제히 실시된다.
수검자는 대입76만5천9백86명, 고입95만9천1백69명 등 1백72만5천1백55명으로 지난해보다 대입은 2만8천2백9명, 고입은 6만8백93명이 늘었다.
1백m달리기·제자리멀리뛰기·턱걸이(여자는 팔 굽혀 매달리기)·윗몸 일으키기·던지기·오래달리기 등 6종목으로 실시되는 이번 검사에서 대입은 66점, 고입은 72점 이상이면 내신만점인 20점을 받게된다.
등록 후 출석만 하면 내신 16점, 결석자는 15점을 받는다.
서울지역은 4∼8일 (토요일제외) 대입, 10∼12일 고입 검사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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