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불 880.7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대미 달러환율이 8백80원 선까지 떨어졌다.
21일 한 은이 고시한 대미달러 환율은 달러 당 8백80.7원으로 전일 비 0.9원 떨어지면서 올 들어 최저시세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대미 달러환율은 작년 말(8백90.2원)에 비해9.5원이 내려 올 들어 하락 폭이 처음으로 1%선을 넘어선 1.07%에 달했다.
또 미국의 원화 절상 요구가 구체화된 지난 7월말(8백85원) 에 비해서도 4.3원(0·49%) 이 떨어진 것이며, 이는 올1∼7월 전체의 하락 폭(5·2원) 에 거의 맞먹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