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길-강행숙 선수에 은·동장 연금증서 수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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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김종하 국민체육진흥재단 이사장은 4일 태릉훈련원에서 문성길(권투) 강행숙(배드민턴)선수에게 각각 은장·동장 연금증서를 수여하고 김성은 이한성 박형춘 이청하등 4명의 복싱지도자에게는 경기지도자 일시연구비 1백50만원씩을 각각 지급했다.
문성길은 제4회 르노세계복싱선수권대회 우승으로 동장에서 은장으로 등급이 조정돼 월 40만원의 연금을, 강행숙은 새로 동장수여자로 선정돼 월20만원을 받게된 것.
이로써 금·은·동장 연금수혜대상자는 모두 1백4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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