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하 국민체육진흥재단 이사장은 4일 태릉훈련원에서 문성길(권투) 강행숙(배드민턴)선수에게 각각 은장·동장 연금증서를 수여하고 김성은 이한성 박형춘 이청하등 4명의 복싱지도자에게는 경기지도자 일시연구비 1백50만원씩을 각각 지급했다.
문성길은 제4회 르노세계복싱선수권대회 우승으로 동장에서 은장으로 등급이 조정돼 월 40만원의 연금을, 강행숙은 새로 동장수여자로 선정돼 월20만원을 받게된 것.
이로써 금·은·동장 연금수혜대상자는 모두 1백45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