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이 국가전략 삼은 텐센트의 위챗 사업모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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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카카오·넷마블·YG엔터테인먼트에도 투자한 중국의 ‘큰손’ 텐센트. 텐센트는 중국을 대표하는 ‘소프트파워’다. 8억600만 명이 쓰는 인터넷 메신저 ‘위챗(微信·웨이신)’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인터넷과 전통산업을 연결해냈다. 텐센트의 이런 ‘인터넷플러스(互聯網+)’ 전략은 지난해 3월 중국의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국가 산업혁신 전략으로 채택했다. 중국 선전의 텐센트 본사를 찾아 그 혁신 비결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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