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일간 뇌사상태 여인 30일 여아 분만해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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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53일간 뇌사상태에 있던 한 미국여인이 30일 1.96㎏의 여아를 분만하는데 성공했다고. 그녀의 남자친구「더릭·풀리」(31)씨는「마리·오데트·핸드슨」(34)양과 태어날 아기이름을「마이클·오데트·풀리」로 지어놓고 이번 크리스머스 때 결혼하기로 약속했었다고 말하고 아기를 출산할 때까지 보조장치를 제거하지 못하도록 호소해 왔다는 것. 【로이터연합=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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