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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데이트 장면 올려 대박 ‘소근 커플’ 인터뷰 영상(feat. 다이아 페스티벌)

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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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성사·김현준

지난달 27·28 양일에 걸쳐 삼성동 코엑스에서 다이아TV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쿠쿠크루, 대도서관, 씬님, 밴쯔, 허팝, 소근 커플과 같은 유명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팬들과 함께 하는 현장공개방송, 팬 사인회, 콘서트 등을 진행했습니다.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아침부터 3층 로비를 빼곡히 채울 정도 뜨거웠던 현장을 TONG청소년기자가 빠질 수 없었죠, 못 가서 실망하실 분들을 위해 현장 상황을 담아왔습니다.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직업이어서 그런지 다이아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있었지만 10대 청소년들이 유독 많이 보였습니다.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만남에서 팬들의 환호와 열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기대하던 크리에이터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소근 커플인데요. 페이스북 팬 60만 명에 육박하고, 유튜브 구독자는 30만명에서 1만여명 모자랍니다. 커플 데이트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이만큼 팬을 모았다니 놀라운 일이죠.

소근 커플을 보기 위해 부스로 달려갔지만,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이 몰려와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없었답니다. 저희 자리에선 소근 커플의 공연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죠!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김성사 청소년기자는 많은 사람을 뚫고 촬영을 하기 위해 앞으로 (기어)갔고, 김현준 청소년기자는 뒤에서 현장의 분위기를 담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소근 커플도 보이지 않았죠. 그래서 준비한 셀카봉으로 영상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면 섭섭하겠죠. 소근 커플의 사상 첫 인터뷰를 따냈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소근 커플이 언론과의 인터뷰가 처음이라 망설였다고 해요.

어쨌든 27일 소근 커플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소근 커플의 인기 덕분에 인터뷰장소로 이동하기가 불가능할 정도였답니다. (가시는 걸음 걸음 몰려든 저 팬들을 사뿐히…)

이번 연도는 다이아TV 페스티벌의 첫 개최였지만, 부스 구성도 괜찮았고 부스별 진행도 무리 없이 진행되었어요. 하지만, 방문객이 쉴 공간이 생각보다 부족했고, 넓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부스를 너무 작게 설치해서 남는 공간을 버리는 등 공간 활용을 제대로 못 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내년 다이아TV 페스티벌은 좀 더 기대해도 되겠죠?

글·진행=김성사(수원 수성고 3) TONG청소년기자 당수지부 tnet3903@naver.com
영상=전민선 프리랜서 기자, 김현준(경기모바일과학고 3) TONG청소년기자 당수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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