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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솔루션,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무료대여 서비스 ‘해피스팟’ 시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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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솔루션이 최근 서울시도시철도공사와 관리운영계약을 맺고 서울시민의 IT복지 향상을 위한 ‘해피스팟(HappySpot)’ 사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해피스팟은 지하철(5, 6, 7, 8호선) 내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해 보조배터리를 대여하는 무인대여 서비스다. 또한 보조배터리 양면에 QR코드 및 NFC를 통한 타깃 광고, 키오스크 LCD모니터를 통한 영상광고 운영으로 서울 시민의 IT복지와 함께 광고매체사업이 결합된 복합 사업이다.

서울시도시철도공사와 프리비솔루션은 오는 11월까지 5~8호선 전 역사(152역, 157개소)에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무인대여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프리비솔루션 관계자는 “해피스팟 사업은 향후 3년 안에 수도권 및 전국 철도 및 지하철 확대에 따른 새로운 네트워크망 구축과 함께 영업이익을 창출해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프리비솔루션은 지난 2013년에 설립돼 매장용 이동식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애니스팟’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및 충전기 제조, 유통 전문업체다.

이 회사의 애니스팟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수시로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자신의 자리에서 직접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도중에도 스마트폰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충전기에 홍보기능이 결합됐다. 애니스팟 양면 스티커에 QR코드를 삽입해 해당 업체의 공식 홈페이지나 이벤트 페이지, 홍보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별도로 판매되는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를 애니스팟에 부착하면,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해도 지정된 사이트나 홍보 동영상이 열린다.

애니스팟 어댑터 한 대당 10개의 배터리가 들어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기종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동시에 풀(full) 충전할 수 있다.

한편, 프리비솔수션은 지난 2014년 하반기 GS25 리테일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도권 4500여 개 GS25 편의점에서 보조배터리 유상 렌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능소상공인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참여와 상생플랫폼’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에게 매장용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애니스팟’을 공급,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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