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중앙 미술 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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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사가 한국 미술의 내일을 위해 마련한 제9회 「중앙 미술 대전」이 오는 8월 덕수궁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열립니다. 그 동안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조형적 시도를 폭넓게 수용해온 「중앙 미술 대전」은 권위와 타성에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작가의 왕성한 창작 의욕과 성실성을 존중해 왔으며, 그 결과 신예 작가의 등용문으로 그 이미지를 굳혀 가고 있읍니다.
해마다 권위를 더해 가는 「중앙 미술 대전」에 올해에도 많은 신예 작가들의 다양하고 개성적인 작업을 기대합니다.
◇개최 부문=한국화·양화·조각
◇전시 기간=8월7∼20일 (14일간)
◇전시 장소=덕수궁 국립 현대미술관
◇접수 일자=양화 7월26일 한국화·조각 7월27일
◇출품 수=1인당 3점 이내
◇작품 규격=(가) 한국화·양화·1백호 이내 (나) 조각‥조각대를 포함하여 폭 1백50㎝, 높이 2백㎝, 중량 5백km 이내 (전시 장소에서 크레인을 사용하지 않고 인력과 목도만으로 운반 가능해야함)
◇출품료=점 당 7천원
◇심사 및 발표=심사 위원회가 심사하며 입선작과 심사 위원 명단은 추후 중앙일보에 발표
◇시상 (부문별 1명씩)
대상=상패와 상금 각 3백만원
장려상=상패와 상금 각 1백만원
특선=상패, 입선작의 10%이내
※문의=본사 문화 사업부 (751)5132, 5548
※이중섭전 연장에 따라 중앙 미전 작품 접수는 덕수궁 국립 현대미술관으로 바꾸었습니다.

<중앙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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