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늘어난 총통화 30%가 증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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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올 들어 늘어난 총통화의 30%이상이 활황을 보인 증시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총통화는 지난6월말 현재로 1조8천9백56억 원이 늘어났는데 이기간 증권회사의 고객예탁금, 투자신탁회사의 주식형 상품으로 몰린 돈은 모두 5천9백42억 원으로 31.3%에 이르고 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4.9%(4백92억 원)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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