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미분양아파트 8월말 재입찰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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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목동아파트 2, 3차가운데 미분양된 2천5백여가구가 8월말 채권입찰제에 의해 다시 분양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10일 목동2차분양분(2∼6공구)은 3차례 분양했으나 1천62가구가 분양되지 않고 3차분양분(9∼10, 13∼14공구)은 2차례 분양했으나 1천4백52 가구가 미분양돼 이를 묶어 8월초 다시 한번 입찰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남아있는 아파트는 대부분 로열층을 제외한 비인기층이며 8월말 입찰분양에서도 남는다면 10월께 선착순분양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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