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잇단 오심·판정시비..."세계신" 해프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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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사이클경기에서 심판들의 오판과 판정시비가 잇달아 발생.
22일 여 일반 3천m 개인추발 준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김옥자(부산영남제분)가 트랙을 9바퀴 돌아야하는데도 8바퀴를 돌게 하고 경기를 종료시켜 3분35초라는 경이적인 기록이 나왔다.
당황한 대회본부측은 뒤늦게야 한 바퀴 덜 돈 것을 알고 김의 평균시속을 계산, 4분 13초 86의 대회신으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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