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안정 증권 3천억 원 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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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은 은 만기 1년 짜리(3백64일 만기)등 통화안정증권 3천억 원 어치를 발행키로 했다.
현재 통안증권은 63일, 91일, 1백82일 만기 짜 리가 있었는데 19일 발행 분부터 1년 짜 리를 추가로 팔게 된다.
이는 올 들어 국제수지가 흑자로 바뀜에 따른 해외부문의 통화증대요인을 흡수해야 하는데 요즘 채권수요가 중장기화 되고 있고 단기 물을 수시로 재 발행하는 것보다 통화량 흡수의 효과도 크고 덜 번거롭기 때문이다.
1년 짜리 통안증권의 발행금리는 발행일전 3일간의 회사채 평균 유통수익률과 같은 수준에서 연 동키로 했다.
이에 따라 19일 발행되는 1년 짜리 통안증권은 연12·674%(수익률기준)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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