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과 연애 중인 강수지가 딸에게 재혼 가능성을 밝혔다고 털어놨다.
30일 방송 예정인 SBS TV의 ‘불타는 청춘’ 최근 녹화에서 강수지는 “딸에게 ‘김국진과 결혼할 수도 있고 한 집에서 살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 추천기사 강남, 청년고독사 1위 왜? 역삼동 원룸촌 가보니
제작진에 따르면 강수지가 김국진과의 연애를 딸도 알고 있다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강수지가 신효범과 함께 김국진과의 공개 연애 후일담을 속 시원히 털어놓으며 딸과의 일화를 공개하는 내용이 방송된다”고 예고했다.
이 프로그램에 1년 반 넘게 출연 중인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4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2001년 치과의사와 결혼한 강수지는 2006년 11월 이혼했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