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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탕웨이 부부 득녀 "건강하다…울음 소리가 맑고 깨끗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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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김태용 감독과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27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탕웨이는 홍콩에서 건강한 딸을 얻었다. 탕웨이는 이날 SNS에 '여러분께 알린다. 그저께 홍콩에서 딸을 순산했다. 3.41kg이고 건강하다. 울음소리가 이 병원에서 가장 맑고 깨끗하기 때문이다'며 '어머니 아버지 남편에게 감사하며, 도리스와 순산을 위해 돌봐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글을 게재했다. 공개적으로 가족, 특히 남편 김태용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탕웨이는 몸을 회복한 뒤 연기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출산 후 어떤 모습과 감정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07년 양조위와 호흡을 맞춘 영화 ‘색, 계’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탕웨이는 2009년 영화 '만추'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김태용 감독과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 2014년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 해 7월 스웨덴과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엔 '부산국제영화제'에 남편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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