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고려대 한희철 교수, 제5대 KAMC 이사장 선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고려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한희철 교수(사진)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 교수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The-K 호텔에서 열린 KAMC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제적이사 38명 중 24명의 지지를 얻어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는 전직 학장 및 의전원장으로는 최초로 이사장에 임명된 것이며, 임기는 다음달 4일부터 2년이다.

한희철 교수는 “임기 동안 KAMC 구성원들과 끊임없이 협력하고 고민해, '개척하는 KAMC(KAMC The frontier of medicine)'를 만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희철 교수는 1983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1992년부터 생리학교실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고대의대 교무부학장 및 의무교학처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제27대 고려대 의과대학장과 제3대 고려대 의전원장을 겸임했다. 현재 고려대 신경과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인기기사]

·한국BMS, 스프라이셀 FDA승인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2016/08/25] 
·자궁·질이 골반 밖으로? 노년기 여성의 말 못할 질환 [2016/08/26] 
·GSK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 일본 상륙 [2016/08/25] 
·MSD ‘키트루다’ 두경부암 FDA 추가 승인 [2016/08/25] 
·암 대체요법, 사용하고픈 환자 vs 효과 없다는 의사 [2016/08/25] 

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