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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회복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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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욕·런던AFP·로이터=연합】국제 원유가가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9일 뉴욕 선물시장에서 미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배럴당 17 달러 선을 돌파, 17.04달러에 거래됐다.
또 영국의 북해산 브렌트유의 6월분 인도가격이 19일 전 주말 폐장시세 대비 60퍼센트 오른 배럴당 15.01달러를 기록했다고 원유 거래업자들이 밝혔다.
원유 거래업자들은 WTI유가 전주 말 폐장시세 대비 88센트 뛰어오른 17.04달러에 거래되고 5월초만 해도 배럴당 10달러 미만의 폭락세를 보였던 브렌트 유가의 시세가 이처럼 큰 폭으로 뛰어오른 까닭은 미국에서의 가솔린 수요증대와 유럽 정유업체들의 원유매입 증대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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