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한 이호영상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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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고대생들의 시위진압 도중학생들이 던진 돌에 맞아 뇌출혈로 숨진 이호영상경(21)의 장례식이 8일 상오 10시 서울 성북경찰서에서 가족과 친지 동료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배경찰서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장례식에는 고대총학생회에서 부회장 민책식군 (22?경제 4) 이 참석해 조의를 표했으며 학교측에서 조의금 3백만원을 유족에게 전달했다.
이상경의 유해는 국립묘지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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