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삼 세번째 희곡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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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극작가 이근삼씨가 세 번째 희곡집『대왕은 죽기를 거부했다』를 냈다. 『제 18공화국』 『유랑극단』에 이어 발간된 이번 희곡집에는 『원고지』 『데모스테스의 재판』『거룩한 직업』 등 11편의 단막극이 실려있는데 현대적인 우화를 연극적인 갈등구조 속에서 다룬 작품들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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