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강장에 공중전화 설치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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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채무병<서울 은평구 응암동197 응암아파트 c동309호>
지하철시대가 열렸으나 승강장에 공증전화가 없어 불편이 많다.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약속시간에 늦게 되었다든지 해서 전화를 쓸 필요가 있는 경우가 많다.
대개 매표구 옆에는 공중전화가 있지만 승강장에 들어서면 전화기 한대 볼수없다. 어쩔수 없이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표를 사서 들어올 수밖에 없게 돼있다.
다른 나라의 지하철역 구내에는 공중전화가 가설돼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루 3백만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의 승강장에 음료수자판기와 신문판매대는 설치해놓고 필요한 공중전화가 없다는 것은 이해할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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