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추, 교도관 13명 고발, 수감 학생에 폭행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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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추협은 21일 상오 의장단 회의를 열고 앞으로 교도소·구치소등에서의 가혹행위에 대해 관련자를 형사 고발키로 방침을 세우고 첫 조치로 조승형 인권옹호위원장의 이름으로 이 날 영등포 교도소 보안계장과 교도관·교도소 직원 등 13명을 서울지검에 수용자 폭행혐의로 고발했다.
고발장은 이들이 지난 11, 12, 15일 수용중인 학생 8명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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