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대 학생처장|4·19대책을 협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문교부는15일 경인지역 27개 대학 학생처장회의를 소집, 4·19를 앞두고 각 대학은 학생들과의 대화와 사전지도를 강화, 소요로 인해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문교부 장병규 교육정책실장은 『최근 각 대학에서 일어나고 있는 운동권 학생들의 극렬한 시위는 학원의 면학분위기 저해는 물론, 각종 사회불안마저 야기 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학생들을 잘 지도해 학원의 안정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