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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류한수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 4강진출 실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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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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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수가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미그란 아르투니안(27·아르메니아)과의 2016년 리우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8강에서 1-2로 패했다.
레슬링 대표팀의 훈련 파트너였던 류한수는 이번이 올림픽 첫 무대였다. 2013년 세계선수권·2014년 인천아시안게임·2014년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했던 류한수가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면 한국 레슬링 사상 네 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류한수의 도전은 8강에서 멈추고 말았다.

신인섭 기자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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