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입소 거부주장 성대생 5백명 시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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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성대 2학년생 5백여명은 7일 상오9시부터 교내 금잔디광장에서 「반 파쇼·반 외세 독립선언문」이라는 유인물 1백여장을 뿌리고 『전방입소거부』 등의 구호를 외지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는 총 학생회장 장병호군 (21·한국철학4·수배 중)이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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