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은 잔뿌리 많고 모종은 잎이 튼튼한 것이 좋아|1년생 유실수 천∼천5백원, 딸기 한포기에 3백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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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집 안팎을 식물로 단장하기에 좋은 봄철. 묘목이나 꽃모종을 고르는 요령과 가격을 소개한다.
우선 묘목은 뿌리가 무리지어 있고 잔뿌리가 많으며 가지가 사방으로 고루 잘 뻗은것을 고른다.
글라디올러스·달리아·칸나·아마릴리스등의 알뿌리는 단단하고 상처가 없으며 큰것이 좋다.
알뿌리는 뿌리내릴 부분이 넓고 새싹이 나올 부분은 지저분하지 않고 상처가 없어야 한다.
데이지·팬지·금잔화·프리뮬러·아기냉이꽃등의 모종은 떡잎이 튼튼하고 윤기가 나는지 살펴 볼것.
묘목의 소매가격은 키 30cm가량의 영산홍이 1천∼1천2백원, 1년생 감나무·방나무·대추나무등 유실수가 1천∼1천5백원, 1년생 목련이 1천5백∼2천원에 거래된다.
알뿌리는 칸나 5백∼1천5백원, 달리아 1천2백∼1천5백원, 글라디올러스 2백∼3백원, 아마릴리스 1천∼1천5백원, 백합 5백∼1천원.
베고니아 팬지는 12포기 한상자에 1천5백∼2천원, 딸기는 한포기에 3백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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