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포토] 북한 여자역도 림정심 첫 금메달 획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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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여자 역도에서 땄다.
북한의 림정심(23) 여자 역도 75㎏급에 출전해 합계 274㎏(인상 121㎏, 용상 153㎏)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 다르야 나우마바(벨라루스ㆍ합계 258㎏)와는 16㎏이나 차이가 났다. 림정심은 시상식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림정심은 공식기자회견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엄윤철 동지가 금메달 못 따서 마음이 아팠다.”라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우승을 확정할 때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 기쁨을 드렸다는 생각에 정말 기뻤다. 원수님께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밝혀 북한체제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 주었다.

신인섭 기자 [AP=뉴시스][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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