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세종 대방디엠시티…35층 주상복합, 전국서 청약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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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업체인 대방건설은 이달 세종시 3-2생활권에 주상복합단지인 세종 대방디엠시티(투시도)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35층 6개 동에 전용면적 84~132㎡ 548가구 규모다. 생활여건이 편리할 것 같다. 단지 인근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교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들어선 세종시청·교육청 등 이외에 경찰서·우체국·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역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세종시 청약 요건이 완화돼 다른 지역 거주자들의 관심까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부터 세종시 아파트 우선 공급 대상 거주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고, 거주자 우선 분양도 100%에서 50%로 축소됐다.

시공은 대방건설이 맡았다. 대방건설은 2016년 시공능력평가 30위의 중견 건설사로, 시행·분양·시공·입주·사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세종 대방디엠시티는 지역을 대표하는 35층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단지 내 풍부한 편의·상업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이달 18일 오픈 예정이다. 문의 1688-7730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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