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J]리우 올림픽 첫날…올림픽 파크는 인산인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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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입니다.

한국시간으로 토요일 아침, 드디어 2016리우 올림픽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개막식과 함께 여러 종목들의 경기가 시작되면서 한산했던 리우 올림픽 파크 주변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리우 데 자네이루의 바하(Barra)라는 지역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는 실내 체육관과 수영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서울로 치면 잠실 종합 운동장 같은 곳이랄까요?

톡파원J가 사진을 통해 올림픽 파크 주변 이모저모를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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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톡파원J 가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 보이는 올림픽 파크의 모습입니다. 경기장에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아주 잘 잡았습니다.

길거리에서 바라본 올림픽 파크의 모습입니다. 곳곳에 군인들이 배치돼 있고 삼엄한 경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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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의 열기가 뜨거워서일까요? 이날 리우는 정말 더웠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파크 앞은 그늘이 없어 뜨거운 햇살을 피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워진 표지판이 만드는 좁은 그늘에 모여 더위를 피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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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 속에서 화끈하게 상의를 벗어버린 남성들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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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리포팅을 준비하는 카메라맨도 상의를 벗어던졌습니다. 활력이 넘쳐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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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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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함께하는 올림픽답게 바하의 올림픽 파크는 그야말로 지구촌 그 자체였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2016 리우 올림픽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사진=김기연 대학생 기자

◇리우 취재팀=윤호진ㆍ박린ㆍ김지한ㆍ김원 중앙일보 기자, 피주영 일간스포츠 기자, 김기연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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