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고의로 반칙하면 자유투에 공격권부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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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오는 7월부터 농구경기에 고의적 파울이 줄어들게 됐다. 국제농구연맹(FIBA)기술위원회는 고의적 파울에 대해 자유투외에 공격권까지 부여키로 했으며 이 규정은7월3일 이후 모든 국제대회에 적용된다고 대한농구협회에 4일 알려왔다.
FIBA기술위원회는 이 새규정을 집행위원회에 상정, 오는 7월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총회의 의결을 거쳐 7월3일부터 스페인에서 벌어지는 세계남자선수권대회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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