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통령 4월 벨기에 방문 때 보호무역 철폐 위해 공동 노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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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브뤼셀=주원상 특파원】「윌프레드·마르텐스」 벨기에 수상은 오는 4월 전두환 대통령의 벨기에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벨기에 두 나라가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현재 만연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철폐를 위해 공동 노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르텐스」 수상은 이날 전 대통령의 유럽 4개국 순방에 즈음하여 마련된 한국기자들과의 특별회견에서 한국과 벨기에의 경제협력에는 『서비스 부문과 첨단 기술분야에서의 협조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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