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고르바초프, 강성산과 회담

【모스크바 AP=연합】「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은 3일 북한 총리 강성산 및 라오스 공단상 지도자 「카이손·폼비안」과 회담을 갖고 「아시아 안보문제」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소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이날 「고르바초프」와 강이 최근의 소-북한 경제관계 증대 등에 만족의 뜻을 나타냈다고 밝히고 회담은 『따뜻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