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흡입 여학생폭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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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성동경찰서는 5일 신당동·종로3가 일대 학교부근에서 학생들을 위협, 금품을 빼앗고 여학생을 폭행해온 이모(16·Y고1년·신당2동)·박모(16·무직·주거부정)군 등 10대 소년 4명을 강간·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천모군(17·무직·주거부정)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군 등은 지난해 10월7일 하오10시쯤 서울 신당동432 놀이터에서 김모양(15·J중2년)을 부근 빈집으로 유인, 본드를 마신후 차례로 김양을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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