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체조 「금」에 천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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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아시안게임의 체조금메달리스트에게 1천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안병화 대한체조협회회장은 21일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의 체조에서 금1, 은3, 동4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포상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장학금조로 지급될 포상금은 금메달리스트에게 1천만원과 취업보장, 은메달리스트는 5백만원, 동메달리스트에게는 3백만원을 각각 지급한다는 것이다.
또 지도자에게는 별도의 포상규정을 마련키로 했다.
안 회장은 또 국가대표 체조코칭스태프를 자문할 9명의 종목별 지도위원제(남4, 여3, 리듬2)를 실시, 전력보강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
한편 체조협회는 21일 롯데호텔에서 86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8억1천 만원의 예산과 사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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