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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먼로의 정체는? 가왕 로맨틱 흑기사에 맞서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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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캡처]

17일 방송될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지난 주 1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머쥔 장기알, 먼로, 산토린, 니 이모가 가왕 '로맨틱 흑기사'에 대항한다.

이날 공연에서 시원한 록 음악부터 심금을 울리는 발라드까지 듀엣곡 무대와는 180도 달라진 복면가수들의 반전 무대가 펼쳐져 판정단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열광했다.

판정단은 “강력한 가왕 후보다”, “최고의 수준에 도달한 노래다”라며 극찬해 도전자들이 어떤 무대를 펼칠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왕 결정전 무대를 앞둔 도전자 또한 “왕좌를 빼앗고 싶습니다” 라며 도발적인 출사표를 던져 스튜디오가 환호로 가득 찼다는 전언.

한편 지난 방송에서 터프한 엘비스와 섹시한 먼로는 박선주의 '남과여'를 불렀다. 엘비스는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음색을 가졌고 먼로는 판정단의 탄성을 자아내는 매혹적인 보이스로 승부했다. 결과는 58대 41로 먼로의 승리였다. 엘비스는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그룹 스윗소로우의 인호진이었다. 네티즌들은 먼로를 '박기영', 혹은 '에스더'로 지목하고 있다.

복면가수들의 반전 무대에 2연승을 향해 도전하는 가왕 ‘로맨틱 흑기사’까지 “같은 무대에서 경연할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다”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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