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국가 목표에 대한 확고한 신념 가져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새해는 88년을 고비로 꽃피우게 될 우리의 국운을 준비하는 해로 우리 역사상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다. 이러한 국가적 대업으로 볼 때 새해는 그 어느 해 보다도 우리 모두에게 국가 목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요청하고 있다.
역사의 발전은 역사를 이끄는 선도 세력과 이를 지원하는 온 국민의 힘이 뭉쳐질 때 이룩해 나갈 수 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역사의식 속에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 나간다면 금년 한해도 우리에게 값진 보람과 영광을 안겨줄 것을 확신한다. 국민 여러분의 건승을 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