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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美 다크타워 주연 발탁 “드디어 공식적으로 알려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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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페이스북]

배우 수현이 헐리웃 영화 ‘다크 타워(The Dark Tower)’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15일 수현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배우 수현이 헐리웃 스타 매튜 매커너히와 이드리스 엘바와 함께 영화 ‘다크 타워’의 여주인공 아라 캠피그넌 역으로 발탁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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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페이스북]

다크 타워는 올해 초 촬영을 시작해 2017년 2월 17일 개봉 예정으로 롤랜드라는 이름을 가진 최후의 총잡이가 위기에 처한 암흑의 탑을 찾아가는 여정이 파란만장하게 펼쳐지는 작품이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닥터조’ 역할로 헐리웃에 첫 발을 내딛은 수현은 ‘마르코 폴로 시리즈’, ‘이퀄스’ 등 드라마와 영화까지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현은 이번 ‘다크 타워’의 주연 발탁으로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현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몬스터’ 출연 계약 전부터 ‘다크 타워’의 캐스팅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수현은 우리나라에서 ‘몬스터’ 촬영을 마친 후 약 23시간의 비행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으로 이동, ‘다크 타워’의 촬영을 이어가며 바쁜 일정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현은 15일 낮에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드디어 공식적으로 알려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여러분 감사드려요." 라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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