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종합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세인트존스 경포호텔(조감도)을 분양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 서해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이 호텔은 프라이빗 해변을 갖춘 최고급 호텔이다. 지하 1층~지상 16층에 전용면적 27∼61㎡ 1091실 규모다. 객실 타입별로는 디럭스(27∼29㎡) 1051실, 스위트(30∼45㎡) 24실, 로열스위트(49~61㎡) 16실이다. 바다가 보이는 최상층 스카이풀 수영장과 바, 상층부 바비큐장, 솔밭에서 바다와 벗할 수 있는 글램핑장, 연회장·스파·사우나 등이 매력이다.
강릉 세인트존스 경포호텔
개발호재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관령 터널, 홍천~양양 동서고속도로, 인천공항·서울~강릉 간 KTX 등이 있다. 주변에 강문해변 세인트존스 경포호텔 복합리조트, 스카이베이경포 호텔, 옥계 금진온천관광리조트, 정동진 차이나드림시티, 주문진 향호리 복합레저타운, 주문진 밸류호텔 등의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위탁형 수분양자에게 확정 수익률 8%(최초 1년)를 보장한다”며 “제주도 아덴힐 골프&리조트, 시공 중인 안성골프장, 연 10일 이상 객실 무료이용, 부대시설 이용권·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객실별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 있다. 문의 1600-0494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